안 후보, “대동면 정비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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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병호 새정치민주연합 함평군수 후보 대동면 선거 유세[출처/안병호]

[투데이코리아/함평=강효근 기자] 안병호 새정치민주연합 함평군수 후보가 30일 대동면 유세에서 대동향교 정비로 유림거리 조성과 대동 댐 갈대숲 복원사업을 약속했다.

안 후보는 “대동면 향교 정비사업을 통해 ‘유림의 거리’를 조성해 향교가 갖는 상징성이 부각하도록 하겠다”며 “주민이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정신문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정책을 제시했다.

대동 댐과 관련, 안 후보는 “지난 민선 5기 목포시에서 매입한 대동 댐이 함평군민의 품으로 돌아왔다”며 “대동 댐 갈대숲 복원사업으로 상수원 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광명소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함평군민의 품으로 돌아온 대동 댐의 효율적 관리가 함평군민의 식수와 농업용수의 양질 관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촌의 일손 부족과 관련 안 후보는 “지금 농촌은 가장 바쁜 시기다. 지금 함평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양파생력화사업과 퇴비살포기 지급으로 농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안 후보는 “지난 4년간 군수생활은 파종의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수확의 시기가 될 것이므로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유권자를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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