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투표율 전남 50.0%, 대구 34.8%로 최저


▲사진=4일 오후 1시 기준인 전국 사전투표 포함 투표율 [출처=다음]

[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일 오전 6시를 기해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총 유권자 4129만6228명 중 1600만5172명이 투표에 참여해 38.8%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원회는 오후 1시부터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전국 단위로 실시한 사전투표(투표율 11.49%)를 전국 투표율에 반영했다.

선거위에 따르면 이 시각 잠정 총 투표자 수는 1599만8377명이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의 투표율은 38.1%를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는 다소 낮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전남으로 1시 현재 50.0%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주지역은 전체 선거인수 46만7182명 중 21만3682명이 투표에 참여해 45.7%의 투표율을 보였다. 제주시 44.0%, 서귀포시 50.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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