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한도전 비둘기 [출처=MBC방송화면 캡처]

[투데이코리아=전지현 기자] 무한도전 비둘기 허술한 덫에..'깜짝'

무한도전 박명수 팀이 비둘기 사냥 성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7일 MBC '무한도전'은 '배고픈 특집'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지를 보였다.

'배고픈 특집'은 아마존에서 온 원주민으로 분한 멤버 여섯 명이 도시에서 수렵채취만으로 자급자족하는 도전내용으로 멤버들은 돈 한 푼 없이 하루 동안 서울생활을 하는 미션에 돌입했다.

이날 박명수와 노홍철, 정형돈은 여의도 공원에서 비둘기 사냥에 나섰고 비둘기 잡기에 도전했다.

비둘기 덫을 설치한 이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과자 부스러기를 구해 비둘기 사냥을 했고 주변으로 모여든 비둘기 중 한마리가 덫에 걸려들어 사냥에 성공했다.

하지만 막상 비둘기를 잡은 멤버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비둘기와 눈이 마주치자 불쌍하다며 풀어줘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