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우리나라는 첫 경기서 진적 없다"..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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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표 예언적중 [출처=우리동네 예체능]

[투데이코리아=전지현 기자] 백발백중 이영표 예언이 화제인 가운데 대한민국VS러시아 예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7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대한민국·러시아전에 앞서 팀 전력을 분석하는 '따따봉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따따봉 월드컵'에는 최근 예언 적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이 출연해 대한민국 대 러시아전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영표는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팀 전력을 분석하던 중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어떻게 보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우리나라는 첫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고 답한 것.

앞서 이영표는 네덜란드 대 스페인 경기를 시작으로 강호 스페인의 몰락을 맞춘데 이어 이탈리아와 코트디부아르의 2-1 승리까지 정확히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갓영표', '영표라다무스', '무당영표' 등의 애칭 등을 지어내며 이번 대한민국과 러시아 경기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이영표의 대한민국 대 러시아 경기 전망은 오는 17일 밤 11시 20분 '우리동네 예체능' 59회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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