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기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19대 후반기 국회의 야당몫 상임위원장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법사위원장에는 이상민 의원이 선임됐으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처음 1년은 설훈 의원, 마지막 1년은 박주선 의원이 1년씩 돌아가면서 맡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는 김우남 의원이, 산업자원통상위원장에는 김동철 의원이 보건복지위원장에는 김춘진 의원, 환경노동위원장은 김영주 의원이 맡게 됐다.

또한 국토교통위원장은 박기춘 의원이, 여성가족위원장에는 유승희 의원이 선임됐다.

상임위별 간사의 경우 법사위는 전해철 의원, 정무위원회는 김기식 의원, 기획재정위원회는 윤호중 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우상호 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김태년 의원, 외교통상위원회는 심재권 의원, 국방위원회는 윤후덕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또한 안전행정위원회는 정청래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유성엽 의원,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백재현 의원, 보건복지위원회는 김성주 의원, 환경노동위원회는 이인영 의원, 국토교통위원회는 정성호 의원, 정보위원회는 신경민 의원, 여성가족위원회는 남윤인순 의원 등이 간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