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소속사측 "호감을 가지고 만났지만 연애는 아냐"


▲ 사진 = 연애설에 휩싸인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 [출처= 방송화면 캡쳐]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축구선수 손흥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걸스데이의 민아와 손흥민 선수가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아와 손흥민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강남구청역 주변과 한강공원, 삼청동에서 데이트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손흥민과 민아는 이틀 동안 4시간가량의 짧은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데이트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손흥민이 민아를 위해서 꽃다발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열애설이 사실화되는 듯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민아 측 소속사는 "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SNS를 통해 서로의 팬으로 연락을 주고받던 중 호감을 가져 몇 번 만나 것인 전부다" 라고 밝혔다.

반면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젊은 나이로 연애를 할 수도 있지 않냐"며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아와 손흥민 정말 사귀는 걸까", "민아와 손흥민의 열애설이라니 의외다.", "손흥민과 민아의 열애설 진실은 무엇일까?", "둘이 진짜 사귀어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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