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와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 때문에…"


▲사진= 열애를 인정한 손흥민·민아 [출처=방송화면 캡쳐]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걸스데이 민아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이 연애 사실에 대해서 인정했다.

29일 민아의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 발표에 앞서 한차례 "민아와 손흥민이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하지만 본인확인 결과 민아가 열애 사실에 대해서 인정하면서, 소속사 역시 입장을 번복하게 됐다.

민아 소속사 관계자는 “ 민아는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도 당황해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팬들과 언론에 진심으로 죄송하다” 고 덧붙였다.

앞서 민아와 손흥민은 16일과 17일 강남 등지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기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 손흥민 민아 사귀는 거 맞구나","민아랑 사귀는 손흥민 부럽다","민아 복터졌네","둘이 같이 방송에 나오는 걸 보고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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