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7.30 재보선 당선인 새누리당 배덕광 [출처=선거관리위원회]

[투데이코리아=박기호, 김영훈 기자] 7·30 재보궐 선거에서 부산 해운대기장군갑 새누리당 배덕광 후보가 당선됐다.

마산상고와 동아대를 나온 배 당선자는 1967년부터 1993년까지 부산과 경주에서 세무공무원으로 일했으며 이후 3년간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1996년부터 1년간 춘천세무서장을 지냈고, 1998년 서울지방국세청에서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해 세무사로 활동하다 2004년 민선 3기 해운대구청장에 당선, 내리 3선에 성공했다.

배 당선자가 이번 재보선에서 내세운 주요 공약은 △드림시티·해운대밸리 조성 △노후 원전 폐쇄 및 폐로산업 육성 △해운대 동서 지역불균형 해소 △빅데이터 활용 사회안전망 구축 등이다.

▲1948년 경남 창원 출생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조사국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춘천세무서장 ▲세무법인 광원 대표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민선3~5기 부산 해운대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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