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2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전영록의 열정적인 노래와 이홍렬의 재미난 토크가 결합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요즘 가수 린과 SG워너비의 '종이학', 홍경민의 '불티',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거북이의 '나를 잊지 말아요', 러브홀릭의 '바람아 멈추어다오'등 신세대 가수들이 전영록의 곡을 리메이크해 젊은 세대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이 사실은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가수 전영록이 우리나라 대중가요에 끼친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대표적인 예다.

그리고 개그맨 이홍렬의 토크는 모든 세대의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토크쇼와 프로그램 MC의 매끄러운 진행은 그의 경륜을 입증해 주고 있다.

우리나라 연예사에 경륜 높은 두 명의 스타가 함께 노래와 더불어 재미있는 토크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무대로 찾아온다는 것은 새롭고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편 트로트만으로 이루어진 식상한 디너쇼와는 달리, 이번 디너쇼는 다채로운 게스트들과 함께 여러 장르의 곡들로 꾸며져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무대가 될 것이다.

2007년 겨울, 한 해를 마무리 지으면서 전영록의 주옥 같은 노래와 이홍렬의 재미난 토크가 주는 '우리와 함께한 날들의 선물'의 신선한 바람으로 친구•가족 다 함께 잠시 지난날로 돌아가보는 것은 어떨까?

※공연개요
공연: 2007 '동창(同窓)' 전영록&이홍렬 Dinner Concert
일시: 2007년 12월 23~24일 오후 7시
장소: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
티켓: R석 180,000원 / S석 160,000원(식사,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예매: 티켓링크, 티켓파크, 옥션티켓
문의: 1544-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