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www.dahanoo.com)'가 19일부터 내달 19일 한달 간 '다하누' 가맹점 계약자 선착순 10명에게 토종한우 한 마리씩(한우 한 마리 평균 시가 700만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행사를 펼친다.

가맹계약자에게 지원되는 한우는 강원도 영월에서 나고 자란 명품한우로, 개체번호를 부여 받은 것이다. 이 한우의 한 마리 당 평균 시가는 700만원 선으로 10명에게 지원하면 무려 7,000만원 어치인 셈.

다하누는 정육점과 고깃집을 접목한 '정육점형 식당'으로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한 뒤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비용 2,500원(1인 기준)을 지불, 기본 반찬을 제공받아 고기를 구워먹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현재 모집중인 다하누 가맹점은 매장 당 연 매출 100억 원을 예상 하고 있는 다하누 매장은 서울 및 수도권은 50만 명당, 지방에는 25만 명 이상 거주지역에 점포를 개설할 수 있으며 실 평수가 150평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다하누 최계경 회장은 “가맹점이 성공리에 안착 되고 운영이 가능할 때 식자재 공급에서 보충한다는 복안으로 한우 한 마리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가맹점이 잘 되어야 강원도에 위치한 다하누촌도 계속 잘 된다는 '윈윈 전략'의 원칙을 적용한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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