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임신 초기인지라 안정을 위해 하차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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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비밀의 문' 하차를 밝힌 왕빛나 [출처=SBS 방송화면 캡쳐]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배우 왕빛나가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왕빛나의 남편인 프로 골프 선수 정승우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11일 왕빛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더팩트는 "왕빛나가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다. 5년 만의 임신 소식에 왕빛나 정승우 부부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캐스팅됐던 SBS 드라마 '비밀이 문'을 하차하게 됐다."며 "임신 초기인지라 안정을 위해 하차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해 2009년에 첫 아들을 얻었고, 이후 5년 만에 둘째 아이를 얻게 됐다. 왕빛나의 남편으로 알려진 정승우는 1998년 골프에 입문해 2003년 세미 프로로 입단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프로골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빛나 둘째 임신 축하한다.", "왕빛나 둘째 엄마 닮으면 엄청 예쁘겠다.", "왕빛나 결혼한 줄 몰랐는데.", 왕빛나 늘 예뻐서 아이가 있는지 몰랐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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