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비 행동 매뉴얼 ‘생활안전안내’제작 배포

[사진 설명 = 책자-생활안전안내]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발생시 취해야 할 행동요령을 찾아서 대응할 수 있는 '생활안전안내'라는 소책자 1,000부를 제작해 주요시설과 동사무소에 배포했다.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 졌다.

내용은 ▲재난 대비해 시민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총괄적인 대비 및 처리요령) ▲각 종 자연 재해 발생(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한파, 가뭄 및 폭염, 지진, 황사) 시 사전 준비와 행동요령 ▲일반적인 재난(화재, 산불, 붕괴, 폭발) 발생 원인, 예방과 대처요령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사고(교통사고, 화생방사고, 환경오염사고, 전기사고, 감전사고, 엘리베이터 및 에스켈레이터 사고)에 따른 대피 및 행동 요령 ▲각종 여기활동(수상안전, 물놀이, 산행 등)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과 사고 시 행동요령 ▲음식물 사고를 대비한 식중독 예방 10대 수칙, 식중독예방의 3원칙 ▲기타 해외여행, 테러에 따른 행동요령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사고자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관련기관 연락처와 홈페이지 주소도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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