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리하를 안은 남편 모습 인스타그램에 공개…'훈훈한 부녀'

유리.JPG
▲사진=17일에 낳은 유리의 딸 '리하'와 남편 [출처=유리의 인스타그램]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혼성그룹 쿨의 멤버였던 유리가 미국에서 득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유리의 소속사는 "지난 17일 오후에 미국 LA에서 유리가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 베이비 걸 리하(Sa baby girl Riha)"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사진 속에는 딸 리하를 안고 행복해하는 남편의 모습이 찍혀있어 보는 사람들 마저도 훈훈하게 했다.

앞서 유리는 지난 2월 4년간의 교제 끝에 재미 골프선수 겸 산업가인 사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유리는 미국 생활을 해온 남편을 따라 LA로 건너가 신혼생활을 해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리 결혼했었어", "유리 득녀하다니 엄마 닮아서 정말 예쁠 것 같다", "유리 남편 정말 잘생겨 보인다", "리하 이름도 예쁘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는 지난 1995년 쿨 2집에 합류해 활동해왔으며, 2006년에는 룰라 출신 채리나와 여성 2인조 걸프렌즈로 활동했다. 현재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