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이 태릉선수촌을 찾은 것은 지난 1월8일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둔 선수단 격려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박 대통령은 최종삼 선수촌장으로부터 아시안게임 참가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해온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태권도 이대훈, 체조 양학선, 펜싱 남현희·신아람, 유도 김재범 등 대표선수들의 훈련을 차례로 지켜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조양호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 부회장, 이에리사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장,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종덕 문화체육부장관, 김종 문체부 2차관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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