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소속사 측 "친한 선후배 사이다. 열애 아냐" 일축


▲사진=9월 1일 열애설이 불거진 손호영·아미 [출처=방송화면 캡쳐]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가수 손호영(34)과 신예 가수 아미(25)의 자전거 데이트가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1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손호영과 아미의 자전거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상복합 단지 근처 공원을 돌며 산책했다. 손호영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면서 주변 시선을 의식하는 듯한 눈치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손호영이 개인적인 일로 힘들어했을 때 아미가 버팀목이 돼 줬고 손호영은 아미에게 가수 선배로서 조언과 충고를 아낌없이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레포츠 커플로 유명한 손호영과 아미는 편안한 캐쥬얼 차림에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손호영은 아미는 시종일관 서로를 배려하며 라이딩을 즐겼고, 한 분식집에 들어가 늦은 저녁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1일 연예 관계자는 "손호영과 아미는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4개월 째 연애 중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손호영 소속사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 불과하다"고 부인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영 공개연애 하는 건가?", "진짜 연애하는 건가?", "힘들 때 많은 도움이 됐다니 예쁜 사람 했으면 좋겠다", "아미 누군지 모르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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