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롭게 출신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처=애플 홈페이지]

[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12일(현지시간) 새벽 예약 판매에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우면서 화제가 됐다.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12일에 진행된 예약판매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며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반응은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미국 주요 IT 외신들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와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 웹사이트를 통해 오전 0시부터 진행된 아이폰6와 이이폰 6 플러스 판매에 구매자들이 몰리면서 일부 모델은 품절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5.5인치 대화면으로 주목을 받은 아이폰6 플러스로 인해 애플 스토어는 한때 접속이 지연됐으면, 몇 시간 만에 주문 물량이 동났다.

이로 인해 현재 예약주문을 하더라도 3~4주는 기다려야 아이폰6 플러스를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사를 거쳐 아이폰6를 주문하더라도 대기 시간은 빨라야 3~4주이며, 길게는 8~10주로 애플 스토어보다 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월 19일 1차 출시국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등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한다. 1차 출시국에서 우리나라는 빠져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6 너무 궁금하다", "아이폰 역시 인기 정말 많구나", "아이폰은 작은 게 더 좋은데"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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