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김준현 재결합 '논란', "효연은 왜 폭행 현장에?"


▲사진=폭행사건에 휘말린 김준현·효연 [출처=방송화면 캡쳐]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효연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준형이 또다시 지인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21일 김준형이 새벽 5시께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A씨와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는 김준형 씨와 연인이었다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소녀시대 효연도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효연의 전 남자친구인 김준형씨는 일행과 인근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A씨와 말싸움을 했고,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서로 멱살을 잡는 등 시비가 쌍방 폭행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준형씨는 지인 B씨가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두 사람을 쌍방폭행으로 입건했다"며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이들을 불러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효연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김준현씨는 앞서 지난 4월에도 효연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적 있다. 당시 김준현씨의 신고로 두 사람이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도 서로 만나는 건가", "김준형 저 사람은 자꾸 구설수에 오르네", "효연은 저 자리에 왜 같이 있었을까"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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