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아시안 게임 메달 종합 순위 [출처=인천 아시안 게임]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한국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에서 또다시 일본을 누르고 2위를 기록했다.

27일 한국은 지난 26일 일본에 빼았겼던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메달 순위 종합 2위의 자리를 다시 되찾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은 아시안 게임이 시작한 후 셋째 날부터 중국에 1위를 내준 뒤 대회 6일째인 2위 자리를 일본에 내줬다. 하지만 다시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2위를 복귀했다.

대회 8일째인 27일 오늘 한국은 금메달 33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37개로 총 110개의 메달을 따내며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를 차지한 중국은 금메달 95개, 은메달 52개, 동멛달 39개로 총 186개 메달을 따내며 독주를 하고 있다. 다시 3위로 하락한 일본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36개로 108개의 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라 선수들 파이팅", "다시 2위로 올라섰구나", "2위를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 "일본도 더 열심히 할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