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국향대전과 함께 개최돼 볼거리와 먹을거리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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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평 전남 명품한우 대축제 홍보물[출처/함평군]

[투데이코리아/함평=강효근 기자]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와 맛좋은 함평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제3회 전남 명품한우 대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함평군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함평천지한우’ 브랜드 우수성과 한우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함평군(군수 안병호)과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가 주관해 열린다.

‘제3회 전남 명품한우 대축제’에 앞서 전날인 24일에는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인 ‘2014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개막해 한우 축제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돼 함평군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행사기간에는 매일 오전 11시에는 한우 OX 퀴즈가 열리며 이와 더불어 밸리댄스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통기타 연주 등이 함께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한우 시식행사도 마련돼 미식가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대상에 함평천지한우 암송아지 한 마리가 상으로 걸려있는 CMB 노래자랑이 25일 오후 6시에 초청가수의 공연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고, 최우수와·우수,·인기상 각 한 명에는 3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함평천지한우 세트도 주어져 노래에 자신 있는 사람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우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십만 명이 찾는 국향대전과 함께 개최함으로써 동반상승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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