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보도된 이후로 만난 적 없어"…지나친 관심 때문?


▲사진=열애설 이후 4개월 만에 결별한 손흥민·민안 [출처=방송화면 캡쳐]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가 지난 7월 이후 만나지 못했으며, 결국 서로간 거리가 멀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날 민아의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열애설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쥴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팬의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원하며 민아는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결별 보도는 지난 7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식으로 확인된지 4달 만의 일이다. 열애설이 났을 당시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국가대표 A매치 파라과이와 코스타리카전 평가전으로 뛰고 독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헤어졌다니 아쉽다", "헤어진 이유가 단순히 연락 때문일까", "열애설이 너무 빨리 보도 되긴했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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