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고쳐지지 않은 막말에 네티즌 분노"


▲사진=故 신해철 애동하는 네티즌 비난하는 강원래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가수 강원래가 故 신해철 사망에 대한 애도 분위기를 비하하는 글에 동조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9일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강원래가 전날 페이스북에 남긴 댓글이 캡처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평상시에 노래 쳐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으면 마치 지인인양 XX들을 해요. 꼴값한다들"이라고 적었다. 주어는 딱히 없지만 정황상 갑작스레 생을 마감한 신해철을 추모하는 분위기를 두고 쓴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강원래는 "공감 100%"라며 동조하는 뜻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앞서 강원래보다 먼저 댓글을 남긴 어떤 이는 "오지랖과 냄비근성의 인간들"이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원래 원래 막말하는 건 알았지만 이건 너무 심했다", "남이 동정을하던 연민을 하던 신경 좀 제발 껐으면 좋겠다", "저렇게 세상을 삐뚤게 살 수 가 있나", "강원래는 말을 안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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