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플라즈마토치를 이용한 3MW급 플라즈마 가스화 복합 발전소"


▲사진=(右)㈜그린사이언스 대표이사 이봉주·강릉 유원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전제원간(左)


[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그린사이언스 대표이사 이봉주와 강릉 유원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전제원간 강원도 태백시 플라즈마 발전소 사업진행 협약서를 교환 했다.

축산분뇨 해양투기 금지이후 발생되던 처리문제와 오염 문제를 플라즈마 발전, 수처리기술로 해결하다. 축산의 고민과 시설하우스 농사의 난방과 이산화탄소 비용 해결길이 열렸다.

최근 농축수산분야의 어려움을 해결해줄 효자 발전소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 했다. 지난 10월30일 오후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그린사이언스(주) 이봉주 대표와 강원도 강릉 유원종합건설(주) 전제원 대표 간에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플라즈마 발전소 사업진행 협약서

㈜그린사이언스(대표 이봉주) 지난 8월14일 세계 최초로 플라즈마토치를 이용한 3MW급 플라즈마 가스화 복합 발전소를 강원도 태백시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태백시장, 핵융합연구소장, 유원종합건설(주)대표 등 관계자,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신에너지 친환경 산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강원도 전 지역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동대학교 첨단그린에너지환경학과 교수이기도 한 이봉주 ㈜그린사이언스 대표는 “오는 2017년까지 단계별로 1,500억원을 투자해 5MW 와 10MW를 포함해 모두 31MW급의 발전단지를 만들어 국내 및 해외수출의 전지기지화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며, 강원도는 태백시에 에너지 전문 대학원을 설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건설되는 플라즈마 가스화 복합화력발전소는 우선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사용되며, 이후 폐광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많은 폐광석과 가연성폐기물 및 해양투기금지로 문제가 되고 있는 축산 분뇨를 발전연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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