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방지 도난 경보 와 시큐리티 매니저 기능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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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가 팝업 노트 스펙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팬택이 '베가 파업노트'를 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팬택 베가 팝업노트는 사생활 보호 및 도난 방지에 탁훨한 '분실 방지 도난 경보' 기능이 탑재 됐다. 더불어 타인이 잠금 해제에 실패하거나 유심을 제거할 경우 그 내역을 메모리에 자동으로 저장하는 '시큐리티 매니저'기능도 포함됐다.

이에 카페나 식당 공공장소에서 충전을 할 때 분실이나 도난에 대한 걱정 없이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기를 분리한 후 설정된 시간 내에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못하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경보기가 작동되기 때문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분실하고 난 뒤 다시 찾았을 때도 누군가가 자신의 휴대폰을 사용하려 했는지도 알 수 있다.

또한 베가 파업노트는 세계 최초로 DMB 안테나를 내장한 세미 오토팝업 형식으로 터치펜도 탑재하고 있다. 평소에 펜으로 사용하다가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DMB 안테나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기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펜 분리 스위치를 이용해 꺼낼 수 있는데 스위치를 당기면 펜이 자동적으로 기기밖으로 튀어나오고 물이 묵더나 장갑을 끼는 등 불편한 상황에서도 어렵지 않게 펜을 분리할 수 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가 자신의 손 크기에 펜을 최적화할 수도 있다.

한편 SK텔레콤 측은 팬택 프리미엄 노트 스마트폰 ‘팝업노트’를 전용폰으로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35만 2000원이다. SK는 ‘베가아이언2’ 출고가 인하에 대해서는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팬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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