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미술의 미래와 제시’, 11월 22일~30

김익모 [몽상적 풍경]
광주현대판화가 협회전이 오는 22일 개최된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 전시회는 '판화미술의 미래와 제시'라는 주제로 30일까지 9일간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우제길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김익모,김보람,김자이 등 24인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 전시회는 다양한 장르의 기법도입과 실험정신으로 더욱 확장된 판화의 개념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광주현대판화가협회 안진성 회장은 “본전시회를 통해 판화의 창작과 교육이 보다 활성화되고 판화의 감상기회와 보급시스템이 확충되는 새로운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판화미술의 미래와 제시' 전의 개최는 문화예술진흥회와 우제길미술관에서 후원했다.

우제길 [composition-d 2007]

안진성 [비밀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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