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후로 총 1만 2천여명 참여 계획

[투데이코리아=박기호 기자] 새누리당은 오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승리 2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군현 사무총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승리 2주년을 맞아 오는 19일을 전 당원 봉사의 날로 정했다”며 “19일을 전후로 전 시·도당과 당협, 중앙당 각급위원회에서 총 1만2천519명이 참여하는 대대적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어 “연탄배달이나 독거노인 식사 봉사, 고아원 청소 등 어려운 취약계층에 작은 힘이 되도록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새누리당은 지난해 대선 승리 1주년에는 여의도 당사에서 당시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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