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살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화려한 덩크슛의 선수 '토니 해리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많은 국내 팬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미국 시애틀 타임즈에 따르면 브라질의 한 군부대 훈련장 근처에 운동화 끈에 목이 졸려 변사체로 발견됐다 라고 보도했다.

사건 경위는 자살로 추정되지만 나뭇가지가 널 부러져 있는 것으로 봐서 타살의 흔적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농구팬들은 "프로농구의 진수를 보여준 훌륭한 선수였다"며 "해리스 선수 사망소식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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