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이정재·임세령 커플과 더블 데이트 했다는 것 사실이 아냐"


▲사진=열애설이 불거진 정우성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배우 정우성이 30대 재미교포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9일 한 매체는 배우 정우성이 "30대 초반 미모의 재미동포 여성과 1년째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정우성이 지난 2014년 지인 모임에서 지금의 여자 친구를 만났으며,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배우 이정재·임세령 대상그룹 상무 커플과도 어울리며 데이트를 즐겨 왔다"고 밝히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 같은 보도에 대해서 정우성 소속사인 레드브릭하수 측이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정우성이 평소 지인들과 만남을 자주 가진다. 좋은 사교성 때문에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제는 열애 사실을 굳이 숨길 이유가 없다. 사실이라면 당당하게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성은 자신이 주연과 제작을 맡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촬영을 모두 끝내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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