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늦둥이로 빵빵 터지는 노을의 강균성"


▲사진=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조현아를 패러디한 강균성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라디오스타' 강균성이 '땅콩리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패러디하면서 주변을 폭소케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고, 보컬그룹 노을 강균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강균성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균성은 "하려고 한 게 아니다. 머리를 푸를까 하다가 한 거다"라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강균성의 모습에 김구라는 "그 머리 하고 00항공 타지 마라. 승무원들 놀란다"고 장난섞인 농담을 했고 강균성은 "머리 푸니까 그렇게 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강균성은 JYP 소속 시절, 소속사 측에서 100억원을 '노을'에 투자했지만 월 수입은 40만원에 그쳤다며 면목이 없다고 죄송하다 털어놨다.

더불어 강균성은 "많은 분들이 음악은 좋아하는데 멤버는 모른다. 이렇게 방송에 나와도 누군지 모르실 것"이라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균성 진짜 조현아랑 닮았네", "대한항공 타면 깜짝 놀라겠다", "강균성 너무 웃기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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