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난동도 모자라서 경찰관 폭행까지"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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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술집 난동으로 구속기소 된 배우 임영규


[투데이코리아=신기한 기자] 배우 임영규가 술집 난동으로 인해 결국 구속기소 됐다.

1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집행유예 기간에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사기 및 공무집행방해)로 임영규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지난 5일 2시 40분께 서초구 서초동 한 바에서 200만 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값을 치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체포하려는 경찰관의 얼굴을 때려 안경을 망가뜨리기도 했다.

앞서 임영규는 지난 2014년 10월에도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운 혐의로 기소돼 지난 1월 6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지난 2014년 7월에는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택시비를 내지 않아 즉결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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