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모범적인 행동과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학교를 대표해 공로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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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예계 대표 모범생 커플 윤아·이승기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연예계 대표 모범생 커플로 꼽히는 이승기·윤아 커플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닮은꼴 면모를 뽐냈다.

24일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단에서 진행된 2015년 봄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로써 지난 2009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 09학번으로 입학한 후 6년 만에 졸업하게 됐다.

졸업식에 학사모를 쓰고 나타난 윤아는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졸업의 기쁨과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윤아는 모범적인 행동과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학교를 대표해 공로상을 받는 영예까지 안았다.

윤아는 "학교 선후배 동기들이 많은 시간을 하지 못해서 아쉽다. 이렇게 졸업식에 참석해 기쁘고, 공로상까지 받게 돼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 역시 졸업 당시 학교 이름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총장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커플이라서 닮나보다", "이승기 윤아 짱이네", "둘다 모범생이라서 그런가보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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