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영암21포럼 주체 ‘대한민국 현재와 미래’강연서 밝혀


▲사진=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영암군을 방문 강연을 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영암=강효근 기자]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지난 25일 영암군(군수 전동평)을 방문 앞으로의 지방자치 복지는 저비용과 고효율성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지난 25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현재와 미래’이라는 주제로 ‘21영암포럼’이 개최한 포럼에 참석 영암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상을 제시하며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날 포럼을 개최한 ‘21영암포럼’은 74회째 포럼을 개최했으며 이날 포럼에도 영암군민과 공직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전 총리는 “앞으로 에너지와 식량문제 갈등과 대립 등 현안을 해결해야 우리나라 미래는 밝다”며 “지역에 맞는 복지, 저비용 고효율화 할 수 있는 지방자치 복지가 필요하므로 군·민과 지자체간 화합과 결속이 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일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14회 사법시험 합격 후 35년간 법관으로 재직하였고, 감사원장과 국무총리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변호사,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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