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6회 서울카페쇼 현장>
현대인의 기호와 다양성을 충족시키는 카페문화의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고 건전한 소비문화의 정착을 위한 제6회 서울카페쇼(Cafe Show 2007)가 29일(목)부터 내달 2일(일)까지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카페쇼는 한층 더 풍성하고 다양해진 볼거리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의 타이틀은 'Sweet Days'로서, 커피, 차,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등 카페 관련 산업의 국내외 신기술 및 신제품은 물론 초콜릿, 캔디, 제과, 와인 등 스페셜티 푸드 제품을 주요품목으로 하는 2007 서울팬시푸드페스티벌과 함께 동시 개최돼 '기분 좋은 맛·멋·향이 가득한 기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제5회 한국바리스타챔피언쉽, 일반인 커피추출대회, Afternoon Tea Party, Sweet Kitchen, Deco & Sweet Christmas 등의 부대행사와 다양한 주제별 세미나를 통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매력적인 카페의 세계로 안내한다.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맛(tasty)과 멋(stylish)과 향(aromatic)의 공유를 통하여 카페관련 비즈니스의 활성화 및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250여개 부스를 운영하는 기업관과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와 세미나가 진행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기업관은 커피, 차, 음료,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디저트, 재료, 장비설비, 프랜차이즈 등 식음료 산업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비교 전시의 장이다.

▲나라별 특색있는 커피의 향연 특히 브라질 수출진흥기관인 APEX-Brasil에서 Cafe do Brasil(브라질업체 컨소시엄)을 구성해 커피원두의 본고장인 브라질 커피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 브라질 원산 커피 전문점 '티라텐티스'도 참여해 소비자에게 맛과 향을 알릴 예정이다.

▲로스팅(커피볶기) 업체 대거 참가 로스팅은 커피의 맛을 결정짓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이다. 국내외 로스팅 업체가 대거 참가하여 각 로스터 별 비교전시의 장의 연다. 또한 직접 생두를 갓볶아 추출하여 마시는 황홀함을 체험할 수 있는 커피마루의 특색 있고 이색적인 자작 로스터기가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향기로운 차가 한자리에 ▲신규 진출 업체의 브랜드 홍보의 장 2007 최고의 바리스타를 찾아라 커피인의 축제, 최고의 바리스타 인재등용문인 '제5회 한국바리스타챔피언쉽'이 전시장 내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다.
<사진= 제6회 서울카페쇼 현장>

올해는 바리스타를 소재로 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영향으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2007년 최고의 바리스타의 실력과 기량을 제6회 서울카페쇼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커피를 즐기고 좋아하는 마니아들의 축제의 장 'I Love Coffee'는 가정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커피 기구를 이용한 일반인 커피추출대회이다. 커피를 좋아하고 즐기는 커피마니아 및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주방가전 업체인 '동양매직과 함께하는 Sweet Kitchen'은 카페같은 주방의 트랜드를 제안함은 물론 크리스마스 푸드, 다양한 쿠키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가 진행되어 전문가의 시연과 함께 일반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와 장소를 제공한다.

예년에 비해 훨씬 다양해진 세미나는 유용한 주제와 깊이 있는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산업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포럼이 신설되어 발표자 및 참가자들이 함께 우리나라 원두커피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장이 연출된다.

♦ 카페, 팬시를 만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07 서울팬시푸드페스티벌이 동시개최 카페관련 정보와 볼거리로 채워진 서울카페쇼에 초콜릿, 캔디, 제과, 와인 등의 품목이 더해져 한층 새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각각의 아이템을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다.

♦ Sweet Days, 기분좋은 맛과 멋과 향이 가득한 제6회 서울카페쇼로의 초대

참가기업의 신기술·신제품 홍보의 장과 더불어 카페문화의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세미나의 연계를 통한 참관객의 참여 기회가 확대됐다. 또한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맛과 멋과 향의 공유를 통한 관련산업의 활성화 및 문화를 생성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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