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지표화해 직접 정책입안에 참여

부산시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생활지표 발굴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8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 한다.

공무원이나 전문가들이 직접 작성하여 정책입안 등에 활용한 행정편의형 도시관리 지표를 민선6기 시정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생활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협의 및 도시관리 핵심 지표를 개발 중에 있으며 시민이 공감하는 생활지표가 선정되면 도시관리 지표에 포함해 향후 각종 정책입안 및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및 단체별 2편까지 응모 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16편을 선정최우수 1편 30만 원 상당 상품권 우수 2편 각 15만 원 상당상품권 장려 3편 각 5만 원 상당상품권 가작 10편 각 2만 원 상당 상품권을 수여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서류와 함께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 11층 전략평가단) 또는 이메일(ksi8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051-888-117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석태호 도시지표관리팀장은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쏟아 질 수 있도록 시민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의 구체적인 목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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