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예방 건강대학교 수료자 한해 위암, 간암, 대장암 건강검진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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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암예방 건강대학교를 운영하는 서초구


[투데이코리아=김민철 기자] 서울 서초구서 암 예방 건강 대학이 개설됨에 따라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에게 암에 대한 최신 정보를 강의하는 '암예방 건강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도 1기 암예방 건강대학은 오는 4월 7일부터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전문의들이 한다. 강의 내용은 우리주위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암·폐암 등이다.

서초구는 이 기간 암예방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암예방 정보 부수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더불어 암예방 건강대학교 수료자(4회 출석자)에 대해서는 위암, 간암, 대장암 중 1종을 선택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게 개최되는 암예방 건강대학교는 서초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1일 화요일부터 전화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서초구 보건소(2155-8082, 8382)로 전화하면 된다. [출처=서초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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