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 지구지정 …내년 상반기 용지공급


[투데이코리아=최주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들어서는 '판교 창조경제밸리' 내년부터 본격 개발된다.올 12월 지구지정이 이뤄지면 복합산업공간과 혁신교류공간으로 개발돼 2017년 분양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제6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판교 창조경제밸리의 지구지정 절차를 올해 안에 마무리하는 내용의 추진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애초 내년 6월로 계획했던 성남시 금토동 일대의 지구지정 시기를 6개월 앞당겨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내년 9월에 실시계획 승인, 2017년부터 분양, 2019년 말에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사진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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