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으로 출국한 기성용·한혜진 부부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가 영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한혜진 출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기성용은 한국과 뉴질랜드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마치고 소속팀 복귀를 위해 아내 한혜진과 함께 영국으로 출국했다.

현재 임신 4개월로 알려진 한혜진은 여전히 눈부신 미모를 과시했다. 한혜진은 당분간 공식 활동 없이 신혼집에 머무르며 태교에 힘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2013년 7월 결혼했으며, 한혜진은 올 가을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앞서 기성용은 지난 2우러 22일(현지시간) 치러진 2014-20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스완지 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9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골을 넣은 후 기성용은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젖병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한혜진이 임신을 했음을 알린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한혜진 부부 부럽다", "두 사람의 아이는 얼마나 예쁠까", "궁금하다", "예쁜 부부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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