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민철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었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서울·경기 중심으로 시작해 늦은 오후부터는 대부문 그칠 것으로 보이나 제주도는 밤부터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1도 ▲부산 12도 ▲대구 13도 ▲광주 15도 등으로 평년보다 높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6도 ▲부산 14도 ▲대구 16도 ▲광주 17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에서 1.0~4.0m로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