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텔미'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원더걸스와 함께 '여우들의 파티' CF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CF는 크리스마스에 달콤한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함께하는 귀엽고 재미있는 파티 이야기로 완성했다.

◆ 대한민국을 흔든 5명의 소녀 '원더걸스', 깜찍한 여우로 TV CF 데뷔

데뷔 8개월만에 가요계를 삼켜버리고 전국에 '텔미'열풍을 일으킨 원더걸스가 이번엔 깜찍한 여우로 TV CF에 데뷔한다.

원더걸스는 CF속에서 하늘색과 분홍색 여우인형과 꼬리가 달린 여우모자를 쓰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다섯 마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우로 변신한다. 특히, 원더걸스는 CF속에서 남자 모델에게 여우모자의 꼬리로 장난치는 댄스로 특유의 깜찍한 이미지를 한껏 과시했다.

◆ 원더걸스 무대용 복고의상 벗으니 색다른 매력

원더걸스는 다른 여자 가수나 아이돌 그룹의 스타일과 달리 '복고'라는 가장 강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다. 아슬아슬하게 세련되면서 촌스러움이 빛나는 스타일에 익숙했던 제작진들은 촬영장에 나타난 원더걸스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광고 컨셉에 맞게 깜직한 분홍, 하늘색 여우모자를 쓰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하고 나타난 그녀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평소 보지 못했던 스타일이라 매우 신선했다고.

◆ 촬영장에선 원더걸스보다 더 깜찍한 여우모자가 인기 예감

배스킨라빈스 촬영장의 주인공은 사실 원더걸스가 쓰고 있던 여우모자. 선예, 선미, 소희, 예은, 유빈 5명이 단체로 여우모자를 쓰고 촬영에 등장했을 때, 모든 제작진들의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 여우모자를 쓴 원더걸스 멤버들이 너무나 귀엽고 예뻐서, 쉬는 시간이면 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느라 스태프와 엑스트라들이 정신이 없었다고 한다.

더욱이 원더걸스가 쓰고 있으니 여우모자가 더 예뻐 보였던 것. 촬영이 종료된 이후에 촬영 스태프는 물론 매니저까지 그녀들이 썼던 여우모자를 어떻게 하나 얻을 수 없겠냐고 물어와서 배스킨라빈스측에서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배스킨라빈스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든 주인공인 '여우모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고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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