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동반



[투데이코리아=김민철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출근길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제주도 산간과 전라남북도 해안 지방에 시간당 10~4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그 외 전라남북도와 충청남북도, 경상남북도, 경기남부지방에도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일부 남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경기북부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가 필요하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4도, 부산 15도, 대구 15도, 광주 14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5도, 부산 21도, 대구 23도, 광주 22도 등이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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