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권역 '보통' 수준 보일 것으로 예상

[투데이코리아=김영훈 기자] 근로자의 날인 오늘(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세종 13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강릉 24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세종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3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에는 지장이 없다.

또한 대기가 습한 가운데 복사냉각으로 지표부근의 기온이 내려가면서 강원도 동해안과 서해안 일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0.5~2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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