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비해 각각 0.01%포인트, 0.03%포인트 올라

[투데이코리아=박대호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의 전셋값 상승폭이 확대됐다.

1일 부동산 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4% 오르며 지난주 0.17% 오른 데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신도시의 전셋값은 0.04%, 경기·인천은 0.15%로 역시 지난 주에 비해 각각 0.01%포인트, 0.03%포인트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의 경우 관악(0.61%)·영등포(0.50%)·송파(0.41%)·강동(0.40%)·동대문(0.39%)·강남구(0.35%)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파주운정(0.14%)·중동(0.07%)·일산(0.06%)·산본(0.06%)·분당(0.04%)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와 인천은 김포(0.19%)·인천(0.15%)·양주(0.14%)·고양(0.12%)·광명(0.10%)·남양주시(0.10%) 순으로 올랐다.

한편 매매가격은 서울이 0.09% 오르며 전주(0.07%)에 비해 오름폭이 조금 커졌다.

반면 신도시는 전주 0.06%에서 0.03%로 상승폭이 줄었고 경기와 인천은 전주와 같은 0.05%를 기록했다. [사진제공=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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