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네팔에서 대지진 발생 8일 만에 여성 2명, 남성 1명의 생존자가 구출됐다.

네팔 북동부 신두팔촉의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샤울리 지역의 케라바리 마을에서 칸찬 카트리, 기안 쿠마리 카트리, 단 쿠마리 카트리 등 3명이 오늘 군부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 가운데 2명은 무너진 진흙 가옥 아래에서 묻혀 있었다. 또한 나머지 1명은 지진 이후 발생한 산사태로 흙에 파묻혀 있다 구출됐다.

한편, 이들은 지역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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