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선수가 지난 22일 일본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쿄에서 택시를 탄 최홍만 선수는 방송국으로 향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택시의 뒷 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졌으며, 최홍만 선수는 찰과상을 입었다.

병원을 찾은 최홍만은 팔꿈치 관절 타박상과 요추 염좌 진단을 받았으나, 정도가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스럽게도 최홍만 선수는 치료를 받은 뒤, 다음 달 7일 있을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는 출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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