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현지 사업 점검 할 계획



[투데이코리아=이규남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탈리아 투자회사 엑소르(Exor) 이사회 참석을 위해 12일 유럽 출장길에 나섰다.

앞서 엑소르는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의 지주회사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2년 5월부터 엑소르의 사외이사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엑소르는 최근 이 부회장을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재추천했다.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에 이 회사 이사회에 참석하고 유럽 현지 사업을 점검 할 계획이다.

한편, 폴란드 가전업체였던 아미카를 7천600만 달러에 인수한 뒤 2010년 4월 SEPM로 사명을 변경하고 유럽향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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