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교제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해"


▲사진=한류스타 배용준과 결혼설을 인정한 배우 박수진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이 13살 연하의 박수진과의 결혼 계획을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됏다.

지난 14일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 박수진은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배용준은 박수진의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에, 박수진은 배용준의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과 박수진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배용준, 박수진은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고 결혼식은 올해 가을쯤으로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용준의 갑작스러운 결혼설에 일본 매체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일본의 한 매체는 박수진에 대해서 "박수진은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미인'으로 보인다. 항상 청순하고 겅실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욘사마'와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할 수 있다. 신중한 조건을 가진 수퍼스타(배용준)에게 박수진이 운명적인 사람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박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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