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비와의 결혼도 사실이 아니다" 일축


▲사진=비와의 결혼설이 또다시 불거진 김태희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김태희가 차기작으로 언급된 드라마 '용팔이' 출연설과 비와의 결혼설을 모두 부인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한 매체는 SBS 드라마 '용팔이' 출연을 앞두고 있는 김태희가 결혼을 염두에 둔 계약 조항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태희는 '용팔이' 출연에 대한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측과 출연 계약 죄종 조율 중이다. 특히 김태희 측이 드라마 촬영 중 결혼과 관련한 이벤트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양해한다는 계약 조항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이 이 매체는 "김태희가 출연을 검토 중인 드라마 '용팔이'는 총 16부작으로 첫 방송 예정인 8월부터 10월까지 약 2달이다. 이에 따라 김태희와 비가 하반기 결혼식을 염두해 두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해 진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보도가 나가자 김태희의 소속사인 루아 엔터테인먼트 측은 "용팔이 출연 제안을 받고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 진전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비와 결혼도 사실이 아니다. 올해만 들어 3~4차례 부인하고 있는데 아직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비랑 곧 결혼할 것 같은데", "아직 아니구나", "두 사람은 언제쯤 결혼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빽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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