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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박한결 기자] 강정호가 샌디에이고전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1일(이하 한국 시각) 강정호는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한다. 지난달 31일 샌디에이고전 결장 이후 두 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피츠버그 선발 라인업은 조쉬 해리슨(3루수)-닐 워커(2루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강정호(유격수)-페드로 알바레즈(1루수)-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제프 로크(투수) 순서다.

한편, 상대 선발은 오드리사메르 데스파이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우완투수다. 올 시즌 10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하고 있다. 홈구장에서 평균자책점 2.91로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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