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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성북구 정릉 청수장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

[투데이코리아=조아사달하띠 기자] 지난 3일 오후 9시께 서울시에 있는 정릉 청수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성북소방서 측은 9시 22분께 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했다.

당시 소방차 15대와 구급차2대가 긴급출동했으나, 바람이 많이 불고 화재지로 올라가는 길목이 좁아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화재 발생지가 빈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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