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1박 2일'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문근영의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여자사람친구' 특집에는 배우 문근영, 박보영, 걸스데이 민아, 코요테 신지, 가수 이정현, 개그우먼 김숙이 출연해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졋다.

이날 방송에서 국민여동생 수식어를 갖고 있는 문근영이 출연해 김주혁의 '여자사람친구'로 눈길을 끌었다.

문근영이 등장하자 자료화면을 통해 그의 외모 변천사가 소개됐다. 자막에는 '한 얼굴로 대통령 세 번 바꾸신 분'이라는 문구가 삽입돼 웃음을 자아냈다.

문근영은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김대중 대통령),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故 노무현 대통령), 2012년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이명박 대통령)에 출연했다.

한편, 문근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근영 은근히 재미있네" "문근영 코고는구나" "문근영,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문근영 29살인데도 예전과 별차이 없는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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