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기 본격적으로 장윤하 통한 성공 꿈꾸는 모습



[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상류사회' 유이와 성준의 키스씬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상류사회'에서는 교제를 시작한 장윤하(유이)와 최준기(성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하는 최준기에게 자신이 재벌가 딸이라는 사실과 함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다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날 떠난다. 내가 떠나라고 할 때 떠나라"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미 장윤하의 정체를 알고 접근했던 최준기는 "불행도 자신이 선택하는 거예요"라고 답하며 장윤하를 끌어안았다.

이에 장윤하는 “보고 싶었다. 달려오고 싶었다. 그런데 그럴 수가 없었다. 나 버리지 마라. 제발 버리지 마라”라며 최준기에 애원했고, 최준기는 그런 장윤하를 껴안고 입맞춤을 나누었다.

'상류사회' 방송 직후 이어진 예고에서는 더욱 깊은 사이로 발전하게 된 장윤하와 최준기의 모습과 함께 최준기가 본격적으로 장윤하를 통한 성공을 꿈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만은 진심에서 시작하고 싶다는 여자와 사랑을 통해 자신에게 없는 단 하나 부를 채우고자 하는 남자의 위험한 사랑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유이와 성준의 본격 로맨스 시작으로 '상류사회'는 8.2%(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상류사회' 지난 방송분(7.7%) 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사진제공=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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